14. Feb. 2023 독일 작센주 괴를리츠(Görlitz)의 Parkhotel에 도착했다 Parkhotel은 폴란드와 독일의 국경에 위치해서 호텔 앞에 나오면 강 너머로 폴란드가 보였다. 숙소를 비교해보면 프랑크프루트에서 1박했던 Moxy Frankfurt City Center 보다, 이곳 Parkhotel이 훨씬 좋았다. 아무래도 땅 값의 차이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다. 감기기운이 있어 아스피린을 먹기 위해 체크인을 하며 방에 물이 제공되는지 물었고 1병이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 방에서 물을 찾아보니 Still이라고 적혀있어 신뢰를 갖고 마셔보았는데, 약간 구린내가 났던게 사실이다. 나갔다 물 사러 가야지... 점심시간인지라 물도 살겸 일행들과 밖으로 나왔다. 식당까지 걸으며 독일의 옛 모습 그대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