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life] 일상/[Outing] 외출

독일 여행 첫째날/프랑크프루트공항/암마인공항/APOTHEKE/슈바인학센/뢰머광장/아이젤너다리

birdman 2023. 2. 19. 23:33

13. Feb. 2023 

 

3박5일의 독일출장을 다녀왔다.

 

한국은 2월 중순의 겨울이 끝나가는 무렵이었고, 곧 입국하게될 독일의 날씨는 어떤지 몰라서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보았고 사람들이 대충 어떻게 입고 다니는지 봤다. 가볍게 경량패딩, 코트등을 입었고 나도 이와 비슷하게 맞춰 입었다.  

 

비록 회사 업무의 출장으로 다녀왔지만 짬짬히 시간이 날때마다 숙소 근처의 관광지를 둘어보러 바쁘게 다녔다. 그리고 이 페이지에는 회사와 관련된 내용을 배제하고 (대외비 이므로) 독일 여행과 관련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적으려 한다. 

 

 

 

출발 전날 잠이오지 않았다. 오랜만에 혼자 잠을 자야해서 그런지 눈이 감겨지지 않았고, 다음날 9시에 비행기를 타면 13시간  하고도 30분 더 비행기를 타야해서, 비행기 안에서 자면 되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더 잠이 안왔다. (개인적으로 최대한 자는게 나은것 같다. 비행기에서 잠이 온다면 행운이다...)

 

자다 깨다를 반복한 순간 새벽 4시 30분쯤이 되었고 더 이상 잠을 잘 수 없겠다 싶어, 일어나서 나갈 준비나 했다. 비행기를 타려면 적어도 3시간~2시간30분 전에 가야한다는 사고방식이 있는지라 집에서 자가를 타고 5시쯤에 인천공항으로 출발했다. 

 

인천공항 주차대행 업체를 통해 주차를 하고 공항에 들어가니 6시를 조금 넘었다. 모바일로 미리 체크인을 해 두었던 터라 개인 캐리어만 맡기고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면 될 터였다. 

 

짐을 맡기던 때, 좀 어색했던 점은, 요새는 무인화가 많이 도입되어 짐을 부치는것 또한 무인화가 되어 있었다는 것이다. 수화물을 맡기는 곳에 줄을 서 있다가 자기 차례가 되면 기계앞으로 가서 공항티켓으로 개인 수화물을 맡긴다. 물론 그곳에 항공사 직원이 대기하고 있고 잘 모르면 그 항공사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면 다가와서 도와준다. 나의 경우에도 미리 체크인했던 모바일 티켓과 여권으로 짐을 맡기려 했으나 잘 되지 않았다. 그래서 항공사 직원을 불렀다. 

 

알고보니 경유지가 있는 여행일정은 무인기기에서 수화물을 맡길 수 없고 가장 왼쪽에 두 칸이 직원들이 앉아 있었는데 그분들이 수화물을 처리해주신다는 것이다. 내 여행일정은 인천-->프랑크푸르트-->드레스덴 이었으므로 경유지가 있는 것이었고 직원분께서 친히 처리해주셨다. 

 

경유지가 있는 여행일정에서 주의할 것은 수화물을 맡길 때 경유지에서 수화물을 찾을 것인지, 아니면 최종 목적지까지 보낼 것인지를 생각해보고 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보통 경유지에서 하루를 보내는 일정이면 짐을 찾을 수 있도록 해주는것 같다. 또는 그럴 필요가 없다면 최종 목적지까지 바로 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하는 것도 방법이다. 찝찝하면 물어보자. 내 짐을 경유지에서 찾을 수 있는지.

 

 

 

짐을 맡기고 보안검색대를 통과했고 라운지에서 시간을 때우다 탑승했다.

내가 탈 비행기사진

 

 

13시간 30분의 비행은 너무 가혹했다. 기내식이 2번이나 나왔으며 간식은 피자빵이 한번 나왔다. 앉아서 먹고만 있으니 너무 힘들었고 전날 잠을 자지 않아 분명 비행기에서 잘 수 있을 것이란 예상은 보기좋게 빗나갔다. 절대 잠이 오지 않더라. 다행히도 출발 전전날에 비트보이를 당근했고 비행13시간 30분중 10시간 정도는 비트보이만 했다. (별의 커비를 끝판까지 다 꺴다)

 

당근했던 빗보이

 

그렇게 13시간 30분을 버티고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에 도착했다. 짐 찾는 곳을 잘 몰라서 information 에 영어로 물어봤더니 내가 하는 영어를 못알아 듣었고, 영어로 말씀하시길 짐 찾으려면 지하1층으로 내려가란다. 그래서 근처에 있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갔더니 짐찾는곳이 바로 있었다. 그렇게 짐을 찾고 택시를 타러 밖으로 나갔다. 특이했던게 택시가 모두 벤츠다. 벤츠택시다~ 인생 처음으로 벤츠를 이렇게 타본다. 처음 가시는 분들은 택시가 벤츠라서 비싼거 아닌가 쫄지말고 걍 타면된다. 여기 택시가 전부 벤츠다.

 

내가 묶을 숙소는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서 조금 떨어진 Moxy Frankfurt City Center (줄여서 목시)라는 곳이다. 아래 지도를 첨부한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Moxy+Frankfurt+City+Center/@50.1161119,8.6781225,17z/data=!3m1!4b1!4m8!3m7!1s0x47bd0f672b966ee1:0x26c956d33c7d45c7!5m2!4m1!1i2!8m2!3d50.1161085!4d8.6803165

 

Moxy Frankfurt City Center · Thurn-und-Taxis-Platz 8, 60313 Frankfurt am Main, 독일

★★★★☆ · 호텔

www.google.com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에서 중앙역 근처의 목시 숙소까지 대략 23km 거리고 택시가격은 50~60유로가 나왔다. 우린 정확히 53유로가 나왔는데, 엄청 빨리온거였다. 택시타고 가면서 느낀거였지만 인도분으로 추정되는 그 기사가 스피드 광이더라. 다른 택시를 탔던 일행들은 60유로 이상 나왔었다. 여기서 중요한 팁을 드리자면, 카드로 택시비를 낼 예정이라면 반드시!!! 부끄러워 하지말고 카드가 되는지 물어보자 (Can I use a credit card?) 카드가 되는지 안물어보면 대부분 현금달라고 하고 카드는 안받는다. 탈때 반드시 물어보자! 내가 경험해본 바로는 대부분 카드가 된다. 그러나 카드기를 택시 수납함에 숨겨놓고 사용하질 않는다. 또한 독일에서는 카드결제를 하면 대부분 사인을 받는게 원칙인듯 싶다. 어디서나 카드계산을 하고 나서 영수증이 2장 나왔고 한장은 사인해서 사업자에게 주고 나머지 한장은 내가 가졌다.

 

택시를 타고 가는 중에 간간히 이것저것 물어봤는데, 독일은 현재 마스크를 끼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정부에서 병원이나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공공시설에는 마스크를 끼도록 한다고 했는데, 병원은 안가봤지만 지하철이나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에서도 굳이 마스크는 끼지 않더라. 오히려 마스크 끼는 나를 이상하게 봤던거 같다. 

 

 

 

목시에 도착해서 짐을 풀었다. 너무너무 힘들더라. 눈물이 다 났다. 사실 아팠다. 한국에서 감기에 걸렸는데, 열만 안났지 코도아프고 귀도 아프고 너무 힘들었다. 그 상태로 비행기를 탔는데, 비행을 마치고 나니 귀가 맛이 갔다. 들리지가 않았다. 네이버, 구글등을 찾아보니 원래 감기걸렸을때 비행기를 타면 안된다더라. 특히나 코막히고 그러면 비행기 탔을 때 많이 힘들거라나... 미리 알고좀 갈껄...

 

방은 그닥 좋다고 느끼지 못했다. 2층에서 체크인을 하고 올라가서 짐푸는데 샤워부스도 좁고 마실물도 없고 비누, 치약 이런것도 없다. 걍 잠만 잔다. ㅜ 방에 모기를 잡았는지 벌건게 묻어있더라.

Moxy Frankfurt City Center

 

 

젊어서 고생해봐야 한다고 했다. (나는 안젊은데?) 덕분에 유럽에 처음가서 구매한 물건이 아스피린이었다. 독일가서 아픈사람을 위해 몇 자 적어보면, 독일의 약국은 APOTHEKE (아포테케) 라고한다. 아래는 내가 갔던 아포테케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Centrum+Apotheke/@50.1161188,8.6781117,17z/data=!4m10!1m2!2m1!1sCentrum+Apotheke!3m6!1s0x47bee6dbdbb347ed:0x9dc4390f871a9693!8m2!3d50.1148391!4d8.6833576!15sChBDZW50cnVtIEFwb3RoZWtlWhIiEGNlbnRydW0gYXBvdGhla2WSAQhwaGFybWFjeeABAA!16s%2Fg%2F1w0q_0xl

 

Google Maps

Find local businesses, view maps and get driving directions in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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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것이 여러 블로그를 찾아보니, 독일의 약국은 항생제 성분의 약을, 처방전 없이 제공하지 않는다고 한다. 본인은 피곤하면 임파선염이 종종 발생해서 약국가서 소염진통제와 항생제가 섞인 약을 받아 먹고 낫곤 한다. 그런데, 독일은 항생제를 받을 수가 없었다. 두둥.... 아무튼 이 사실은, 첫날에 아포테케에서 구입한 아스피린으로 병을 이겨내지 못하고 찔찔 짰던 3일째 되던날 알게된 사실이다. 여행자들이여 반드시 한국에서 약 챙겨가자. 한국약국은 항생제는 안줘도 항생제 조금이라도 담긴 약은 준다고 한다. 반드시 챙기자!  아무튼, 독일에서 초기 감기약으로 아래 사진의 아스피린을 먹는다고 한다. 이 아스피린은 14. xxx유로를 주고 샀다. 카드계산을 했기에 2만 얼마 계산되더라. 아래 사진은 낱개를 찍은것이고 실제로 저렇게 두개 묶음이 10개이나 15개인가 들어서 총 20개~30개 정도 들었던 기억이 난다. 네이버에 독일 아스피린이라고 검색하면 나온다. 참고로 이 아스피린은 소염진통제도 된다고 한다.  즉 염증이 생긴 부위가 확산되지 않도록 막고 아픔을 잊게 해줄 수 있다. 그러나 많이 먹으면 안좋다는거 같다. 블로그 검색하고 먹자

 

 

그렇게 코먹고 찔찔짜던 첫 여행에, 첫 밥을 먹게 되는데 내가 갔던 곳은 이곳이다. 같이 간 일행이 데려간 식당인데, 정말 친절했다. 사실 출발 전에 팁 문화라던지, 인종차별등과 같이 많은걸 고민하게 됬는데, 이 식당이 그 문제를 종식시켰다. 이 식당의 서비스는 최고였던거 같다. 아 그런데 또 모른다. 내가 갔을 시간이 굿 타이밍이었을 수도 있고...(사실 서비스란게 별거없다. 그냥 잘 웃어주고, 친절하고 하면 다 좋다) 참고로 이제는 누구나 다 알겠지만, 나는 모르고 있던 사실인데, 유럽에서는 물보다 맥주값이 더 싸다는 말을 들어봤을 거라고 안다. 진짜로 그렇다. 그런데 맥주가 싼 것도 맞는데, 정작 말하고 싶은 사실은 물 값이 비싼거다. 식당에 가서 보통 물을 주지 않는데, 물을 시킨다면 나중에 돈을 주고 계산해야 한다. 유럽은 수질이 좋지 않아 물을 정제해서 판매하고 그걸 still water 라고 부르더라. 보통 숙소에서 제공해주는 물을 마셔보면 뭔가 좀 구린데? 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왜냐면 얘네는 물이 필요하면 걍 수돗물 떠다 마신다더라. 그래서 숙소에서 제공하는 물도 출처를 알 수 없다. 이쯤 되면 그냥 REWE나 ALDI가서 에비앙 큰거하나 사먹자. REWE나 ALDI는 구글지도를 검색하면 나오니 찾아보자. 여긴 독일의 대형 마트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My+Frankfurt/@50.1125123,8.6772109,17z/data=!3m1!4b1!4m5!3m4!1s0x47bd0f1ee4b8c4c9:0x32e7d0077fb90387!8m2!3d50.1125089!4d8.681701

 

My Frankfurt · Liebfrauenberg 37, 60313 Frankfurt am Main, 독일

★★★★☆ ·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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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Frankfurt (사진찍기 부끄러워 흔들렸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내가 주문했던 슈바인 학센이 나왔다. 슈바인 학센은 한국버전으로 보면, 족발을 튀긴거다. 여러말 말고 나는 개인적으로 맛있었다. 튀긴 껍질부분이 너무 맛있더라. 살도 국내 족발과 다르게 야들야들 부드러워서 너무너무 맛있다. 근데 일행 누군가가 족발이 더 맛있는데 그거 왜먹냐길래, 대꾸는 안했는데, 속으로 이게 족발이랑 비교가 되나 싶었다. 너무 맛있던걸? ㅋㅋㅋ 그런데 독일음식이 대체로 다 짜다. 슈바인 학센만 짠게 아니라 죄다 짜다. 그리고 단 음식은 다 달다. 설탕이 씹히고 소금도 씹힌다. 참고하시길.

 

슈바인학센과 맥주

 

식당에서 맥주 한잔과 슈바인학센, 그리고 아스피린 하나를 먹고 나왔다, 밤 8시쯤 되었고 다들 숙소로 돌아갔고 나는 야행성 동물답게 길을 배회하기 시작했다. 말이 거창하게 배회지... 별로 간곳이 없다. 식당 마이프랑크푸르트에서 뢰머광장을 들렸다가 아이젤너 다리 찍고 돌아왔다. 밤이라서 가게문도 거의 다 닫았고 일행들도 다 숙소로 돌아갔기에 할것도 없고 그래서 경치구경이나 했다. 유럽사람들도 똑같더라. 술마시고 강가에서 소리지르고 술주정하고 노숙자는 길에서 깡술마시며 킥킥되고있는 모습이, 술병이 소주병에서 보드카로 바뀌었지 하는 모습은 한국이랑 똑같았다. 

뢰머광장

 

뢰머광장

 

아이젤너다리

 

이렇게 보고 다시 목시로 돌아갔다. 돌아갈때, 물을 사가려고 REWE에 들렸는데, 정확한 위치는 구글맵을 찾아보자. 갤러리아 백화점 옆에 복합쇼핑몰 건물이 있는데, 그 건물 지하에 REWE가 있다. 다시 말하자만 REWE는 독일의 대형마트다, REWE이외에 ALDI 도 있으니깐 검색해서 찾아가자. 구글맵은 오프라인 지도로 미리 받아두자! (아래 지도에서 보듯이 REWE가 목시에서 가장 가까워서 갔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REWE/@50.11455,8.6770284,16.75z/data=!3m1!5s0x47bd0eaf8e78ee33:0xe8c76fea4a9073fb!4m9!1m2!2m1!1sREWE!3m5!1s0x47bd0eaf8115c51f:0x1326d6d2f1c2ab3f!8m2!3d50.1145402!4d8.6813404!15sCgRSRVdFIgOIAQFaBiIEcmV3ZZIBC3N1cGVybWFya2V04AEA

 

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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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ogle.com/maps/place/Aldi+S%C3%BCd/@50.1137302,8.6809969,16.75z/data=!4m9!1m2!2m1!1sALDI!3m5!1s0x47bd0fc7dbcbd9d5:0x9b4aec5a22de7fd9!8m2!3d50.1133726!4d8.6827829!15sCgRBTERJIgOIAQFaBiIEYWxkaZIBC3N1cGVybWFya2V04A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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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고 나니 많이 어렵다. 

 

첫째날 하루를 정리해보자면... 외국이구나를 느꼈고 예상했던 것보다 아 레알 독일이네 를 느끼진 못했다. 다녀와서 생각해보건데, 레알 독일이다를 느낀곳은 괴를리츠다. 괴를리츠는 진짜 가보길 권장한다. 진짜 독일건물이 있고 폴란드 국경마을이라 신기했다. 프랑크푸르트는 유럽을 통하는 문이라고 유명한 곳이라 한다. 유럽최대 공항이고 유럽 각 곳을 가려면 이곳을 통해야 한다나... 그러나 볼건 별로 없는거 같다. (내가 본게 별로 없어서 그렇다. 실제로 막 다 찾아보고 그러면 분명 많을 것이다) 

 

1. 경유지가 포함된 일정의 수화물은 무인기기에서 짐을 맡길 수 없고 직원에게 말해서 맡겨야 한다. 이떄 반드시 경유지에서 짐을 찾을 예정이라면 직원에게 말해서 확인해야 한다.

 

2. 프랑크푸르트 암마인 공항에서 목시 숙소까지 50~60유로 나왔다(23km) 따라서 공항에서 프랑크푸르트 중앙역까지는 대충 45~55유로가 나오지않을까한다. 반드시 택시타기전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지 물어보자. 카드기가 있는데도 안꺼내는 경우가 허다한거 같다(추측)

 

3. 독일 약국은 아포테케(APOTHEKE)라고 한다. 한국에서 약을 미리 챙겨오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면 이곳을 방문해서 증상을 말하고 약을 사자. 유럽오기전 항생제 성분 약을 미리 준비하는게 도움이 많이 될 거 같다. 

 

4. 유럽에서 물은 비싸다. 꽁짜가 아니다. 식당에서 물이 필요하면 Still water라고 말하자. 그냥 워터 말고. 정제된 물은 Still water라고 한다. 그냥 워터는 정제된 물인지 또는 그냥 수돗물인지 모른다. 식당에서 주문한 물은 다 돈주고 구입하는거다.

 

5. 독일 대형마트는 많이 있겠지만 그중 유명한게 REWE와 ALDI다 위치를 알아보고 가자!

 

 

둘째날은 프랑크푸르트에서 루프트한자를 타고 드레스덴에 가서 기차를 타고 괴를리츠로 간다. Good luck